あらすじ
#환생물 #오메가버스 #달달물 #청게->성인
#환생수 #열성오메가수 #원작서브수 #명랑수 #해맑수 #긍정수 #눈치안보수 #환생한삶이좋수 #김밥광수
#원작메인공 #우성알파공 #재벌공 #미남공 #직진공 #수제외철벽공
교통사고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10살은 애일까? 어른일까?
나는 다리에 깁스를 한 채로 골똘히 생각했다. 죽을 때가 되면 주마등이 스친다더니, 나는 사고 때 10년 동안 살았던 삶이 아니라, 그 전생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그래서 차에 치였을 때, 두려움이나 무서움이 아닌 혼란함이 가득했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왜냐면, 지금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전생에서 보았던 소설이었기 때문이었다.
10살이라 원작이 시작도 전이었는데 어떻게 알 수 있었냐면, 이름 때문이었다.
최강제일. 최강제연. 엄마는 강윤주. 아빠는 최광래.
아빠와 엄마의 성을 따서 최강제일. 누나는 최강제연. 이 이름 때문에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워낙 특이해야지. 심증을 더해주는 것은 베타 부모님이 제약회사를 운영한다는 점, 누나는 베타지만 천재라는 점.
그렇다. 여기는 알파와 오메가, 베타로 나뉘어진 오메가버스 세계였다.
최강제일은 베타에서 나중에는 불완전한 발현으로 열성 오메가가 되는 서브수였다. 그놈의 사랑이 뭐라고.
아니, 열성 오메가가 되는 것은 좋았다. 그런데 문제는 메인공과 사귀다가 버림받고, 메인공을 죽이려는데 있었다. 차로 쳤는데, 메인공은 그 사고로 걷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최강제일은 잡히기 전에 메인공의 병실로 찾아가 그의 눈앞에서 병실 창문으로 떨어져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메인공에게 큰 트라우마를 주려고 했지만, 메인공은 메인수와 알콩달콩 잘 산다.
"아니, 근데 좀 억울하다고!"
*표지 이미지는 픽사베이 -BiancaVanDijk 님의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