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죽음의 순간. 세상은 멈췄다. 그리고 그는 보았다. 세상을 이루는 보이지 않는 실을. 원인과 결과. 선택과 가능성. 운명과 인과.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었다. 평범한 의사였던 강도윤은 죽음 이후 각성한다. 그가 얻은 힘은 인과를 보는 능력.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능력이 아니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 다가올 재앙의 흔적. 그리고 세상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 죽음을 통해 각성한 자들. 그들을 관리하는 관측국. 정체를 감춘 채 움직이는 조직, 심연. 평범했던 일상은 무너지고, 강도윤은 점점 더 거대한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세상의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 모든 비극의 원인은 누구인가. 인과를 다루는 자. 현실을 다루는 자. 그리고 세상을 뒤흔들 어둠. 보이지 않는 실이 얽혀 만들어 낸 거대한 이야기. 《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