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의 이름은 레이엔. 아르카디아라 불리는 이세계에서는 가장 강력한 마법사이자 공학자로 알려져 있다. 아르카디아는 마법과 공학이 함께 발전한 세계. 마법의 힘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공학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나간다. 그런 아르카디아에서 나는 천재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그래서 나는 아르카디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 날이 왔다. 나의 시공간 이동기계 완성식의 날. "레이엔, 아르카디아의 빛이여, 우리는 당신의 새로운 여정을 축복한다." 전세계에서 나에게 가장 높은 영광의 찬사가 이어졌다. "시작한다." 내 목소리가 공기를 가르며 메아리쳤다. 그리고 나는 그 기계를 작동시켰다. 세상이 어지럽게 돌아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내 마음은 차분했다. 나는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으으..." 내가 눈을 떴을 때, 나는 이상한 곳에 누워 있었다. 건물들이 높이 솟아 있고, 차량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이건 분명... "대한민국?" 마법은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아무리 시도해봐도 마법은 작동하지 않았다. 나의 두 손은 마치 쓸모없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아르카디아에선 숨쉬는걸로 충만하던 마나도 점차 빠져 나갔다. 나는 그곳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여기서 살아남아야 했다. 그래서 나는 시작했다. 이 세계에서의 새로운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