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연이재, 뭐해?”
“미친거야?”
연이재는 오랜만에 생각 없이 반사적으로 말을 했다. 다들 반말을 하고 말을 놓는 사이에도 주원진은 자신과 김기영에게는 깍듯하게 존댓말을 했다. 반말을 넘어서 ‘연이재’라니 기가 찰 노릇이었다.
“이재야- 자자.”
연이재가 놀랍도록 당황하는 그때, 주원진이 손을 뻗어 가차 없이 연이재의 멱살을 잡아당겼다. 하마터면 다리에 힘이 풀려 침대 헤드에 머리를 박을 뻔했다. 풀썩- 침대로 엎어진 연이재의 멱살을 그대로 끌어당겨 주원진은 자신의 품 안에 연이재를 가두었다.
“넌 진짜 일어나면 보자.”
“응. 이재야, 나도 사랑해.”
연이재의 심장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다. 이 미친자가 뭐라고 하고 있는 것인지 머리가 멈춘 것 같았다.
연이재 (수) 31세
미인수 키작수 가난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주원진 (공) 29세
다정공 헌신공 순정공 짝사랑공 천재공 계략공 연하공 존댓말공
인기 리얼 연애 예능프로그램 <환승 연애 중입니다>
X와의 재회 OR 새로운 사랑 당신의 선택은?
근데 그게 남출끼리 환승 하라는 말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돌아가는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 연애 중입니다>
*<환승연애>를 모티브로 한 소설입니다.
등장인물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정신이 사나울 수 있어요. 그냥 주인공 두 명 이름만 외웁시다.
저도 그럴게요....
*표지 AI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