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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남편이 허름한 모텔에서 목을 매고 자살해 이 세상에서 사라지자, 제희설은 지금껏 모른 척하며 피해왔던 딸 제갈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다가가기 시작한다. 희설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면서도 그에 응하고자 노력하던 갈윤은 점점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고, 뭔가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직감하면서도 희설을 밀어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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