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네가 지상 모든 인간의 시체로 만들어진 왕위에 오르는 장면을 보았다.” ​저주와 함께 뱃속을 파고든 차가운 칼붙이. 자신을 찌른 어미의 뺨을 피 묻은 손으로 어루만지며, 소년은 살풋 웃어 보였다. ​"대체. 어찌, 이리도 미련하시게 구시는 겁니까." ​사랑을 갈구했던 두 번의 생애. 연산의 핏빛 황궁과 사도의 좁은 뒤주 속에서 허덕이던 미련은, 이제 완벽히 도려내졌다. ​그로부터 5년 뒤. 네온사인이 꺼진 강철의 시대. 요괴와 척사가 서로의 살을 뜯어먹는 아귀도(餓鬼道). ​정녕 내어줄 것이 없다면, 그 육신의 피와 혼은 두고 가거라. 미천한 것을 모으는 취미는 없으나. "과인이 잘 벼려 사용해 줄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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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5/16
  • 現在の作品선협 속 몰락한 연산군은 역천(逆天)을 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