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즈은하~, 황희 대감은 전형적인 내감사판(ISTJ)입니다. 책임감이 노예 수준이라, 겉으로는 사직서를 던져도 속으로는 일 안 끝내면 잠 못 자는 양반입죠.” “그래? 그럼 평생 영의정 자리에 묶어두고 뼈를 갈면 되겠네?” 21세기 인력 컨설턴트 최태민. 눈을 떠보니 조선 초기, 몰락 양반 가문의 장손 ‘배건만’이 되어 있었다. 어쩌다 만난 동갑내기 친우. 그런데 이 예사롭지 않은 녀석의 정체가…… 세종대왕이라고? “친우야. 네가 말한 성정 분석법(MBTI)을 쓰니, 신하들의 뼈를 갈아 넣기가 한결 수월하구나!” “즈으으은하! 맹사성 대감은 ENFP라 칭찬 몇 번만 해주면 신나서 밤새워 야근할 겁니다.” 세종의 은밀한 멘탈 코치가 되어 조선 조정을 개조하는 심리학자 배건만. 과연 그는 맹수 같은 신하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조선의 권력을 쥘 수 있을까? “아! 막동아! 나 약과 좀 가지고 가도 되냐? 마누라가 입덧 중이라.” “얼마든지 가지고 가게. 제수씨한테는 안부 전해주고.” 지엄한 임금에게 저리 편하게 대하는 책사를 보고 놀랄 만도 하건만. 지켜보는 상선과 궁녀들은 이미 익숙하다는 듯, 아무런 표정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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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5/13
  • 現在の作品MBTI로 태종과 세종의 설계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