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로 다른 도시에서 살아가는 열세 명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질문의 시간을 기록한 에세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호텔리어, 클래식 뮤직텔러, 파라택소노미스트, 다문화 내비게이터, 화가 등 다양한 직업과 삶의 배경을 가진 열세 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낯선 도시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된 순간들을 담았다.
누군가는 타지에서의 외로움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했고, 누군가는 문화와 언어의 경계 사이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았다. 또 누군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게 되었다. 화려한 성공담 대신 낯선 환경 속에서 천천히 자신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기록했다.
인터뷰어이자 기획자 이경희는 서로 다른 도시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질문과 대화를 통해 한 권의 기록으로 엮었다. 도시와 삶, 정체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하나의 질문이 남는다.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