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F등급 낙제 소환사 하운. 마지막 희망이던 펫 계약식에서 그가 뽑은 것은 S등급 드래곤도, A등급 정령도 아니었다. 공격력 1. 방어력 1. 민첩성 1. 도감에도 없는 Z등급 회색 슬라임. 모두가 그것을 짐덩어리라 비웃었다. 하운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그 슬라임이, 5분마다 두 배로 복제된다. 2마리. 4마리. 8마리. 16마리. 그리고 1시간 뒤, 4096마리. “공격력 1이면 약하지.” “근데 그게 4096마리면 이야기가 달라지잖아.” 최약체 슬라임 복제로 시작하는 소환사 스쿨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