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비올레타 영애가 미쳤어! 결혼식 날 신랑의 머리를 깨고 언니를 폭행하다니!"
억울하게 처형당한 뒤 회귀했다. 그것도 귀신을 보는 영안과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진 채로.
알고 보니 내 약혼자는 탐욕에 찌든 해골 바가지였고, 착한 척하던 언니는 악마를 어깨에 달고 사는 숙주였다.
그래서 결심했다.말로는 안 통하니 ‘물리적’으로 해결하기로.
“언니, 가만히 있어 봐. 어깨에 더러운 게 붙었네?”
[시스템: '성스러운 쇠몽둥이'로 악마를 퇴치했습니다!]
[보상: 사이다 +100, 주변의 평판(미친X) +50]
사람들은 나를 미친 악녀라 부르지만 상관없다.
내 눈에만 보이는 이 더러운 것들을 전부 청소해 줄 테니까.
그런데 내 청소 도구들이 좀 이상하다.
“비올레타 영애, 제발……. 제 몸을 좀 그만 더듬으십시오.”
악령을 쫓는 인간 부적, 결벽증 성기사단장은 내 전용 배터리가 되었고.
“멍! (주인님, 배 만져줘!)”
미친 맹수라던 북부 대공은 내 앞에 배를 까고 눕는다.
가련한 시한부 영애? 아니, 쇠몽둥이 든 엑소시스트입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물리 퇴마 라이프, 개봉 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