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양물 #판타지물 #마법사수 #미인수 #귀족수 #철없수 #능력수 #성기사공 #노예공 #보모공 #다정공 #헌신공 * 공: 반 – 악마와 맞서는 엘리시온 신전의 성기사단장. 마침내 대악마 마몬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지만, 남은 건 신전에 가득 쌓인 빚뿐. 결국 반 또한 노예로 팔리게 되는데. 그런데 이게 웬걸, 어쩐지 노예가 적성에 딱 맞는 듯하다. 문제는 주인이 자꾸만 악마와 얽힌다는 것. 일단은 악마부터 처치하고 주인님과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 * 수: 로위 이라드 - 대대로 황실 기사단장을 배출한 이라드 공작가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마법사. 인간 같지 않은 방대한 마력과, 아버지 없이 태어난 사생아라는 상황이 더해져 ‘악마의 아이’라 불린다. 그렇게 귀족 사회에 섞이지 못하고 겉돌던 로위는 결국 대륙의 끝으로 쫓겨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충동적으로 사들인 노예가 아주 마음에 든다. 황태자의 눈 밖에 나, 저 먼 남쪽의 섬으로 쫓겨나게 된 마법사 로위. 자유를 만끽하던 것도 잠시, 어느 순간 외로움과 우울함이 찾아온다. 결국 이를 견디다 못한 로위는 노예를 들이게 되는데…. 내 노예가 알고 보니 전직 성기사라고? “그것보다, 나는 다른 게 궁금한데.” “예?” “진짜 악마 죽여 봤어?” 로위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 “…그러니까. 네가 엘리시온 교단의 기사단장이고, 원래 성검은 네 건데 돈이 없어서 성검도 팔리고 너도 팔렸다고?” “그… 예.” 너무나도 초라한 요약에 반이 고개를 숙였다. “근데 너도 사실 기사단장인 게 싫어서 그냥 내 노예로 평생 살려고 했다고?” “그렇게까진….” 그렇게까지는 말하지 않지 않았나? 그냥, 사명을 이루고 나니 약간의 허탈감이… 그걸 저렇게 받아들인다고? 반의 표정이 미묘해졌다. “근데 그게 왜? 어차피 엘리시온 교단은 망한 거 아니야? 이제 와서 신이 무슨 상관이야?” “망한, 망한 것까진….” “관광지라며.” 로위는 경매 때 진행자가 한 이야기를 잘 기억하고 있었다. “관광지라고 구경 가 보라고 했는데.” “…….” “뭐, 아무튼. 별일도 아니네. 신이니 뭐니 해 봤자, 이제 넌 내 거고. 주인이 자기 걸 챙기는 건 당연하지. 앞으로도 위험한 일 있으면 날 불러.” 내가 지켜 줄게. 로위가 턱을 치켜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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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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