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남편이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투신 자살했다, 그가 짠 완벽한 알리바이 속에서.” 이탈리아의 패키지여행 중 호텔 객실에서 한 남자의 투신 자살이 발생한다..... 숨진 이는 대기업 마케팅 부장 신성환. 현장에는 남편이 스트레스로 힘겨워 했다는 주장하는 그의 아내와 그의 투신을 목격한 대학교수가 있다. 현지 경찰은 사건을 단순 ‘자살’로 결론짓고 종결했지만, 같은 패키지 일행이자 경험 많은 강력계 형사 김한욱이 의심한다. “단순 자살? 아니면 완벽하게 기획된 타살?” 한국으로 돌아와 시작된 집요한 추적. 그 끝에서 마주한 것은 1년 전 발생한 의문의 뺑소니 사건과 복수심에 눈이 멀어 살인마의 덫에 걸려든 사람들, 그리고 슬픈 피해자의 가면 뒤에서 미소 짓고 있는 진짜 악마의 얼굴이었다. 철저하게 통제된 장소, 목격자, 완벽한 알리바이. 법망을 무력화시키는 교묘한 설계, 이를 파헤치는 베테랑 형사의 끈질긴 추적! 모든 인과관계가 뒤바뀐 순간, 잔혹하게 설계된 거대한 조작극의 민낯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