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을 코앞에 두고 신내림을 받았다. 내 인생은 그대로 나락으로 처박히는 줄 알았다. 스무 살이 되던 새해 첫날, 내 앞에 검은 정장의 사내들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강진우 요원님. 세계이상현상대책기구 한국지부 발령 통지서입니다. 군면제 및 공무원 임명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남들 논산훈련소에서 눈물 흘릴 때, 나는 국가공인 라이선스를 달고 귀신을 잡으러 간다. 근데, 내 몸주신이 좀 많이 세다? [배후 신: 단군왕검(檀君王儉)] ── 冥府(명부) 계열: [염라대왕의 생사부] (해금 완료) ── 戰神(전신) 계열: [치우천왕의 투기] (해금 완료) "어디 감히 남의 땅에서 행패야? 전부 무릎 꿇어." 방울 흔들고 작두 타는 K-무당의 매운맛을 보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