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오해/착각 #첫사랑 #로코물 #사건물 #츤데레미인공 #한눈에알아봤공 #눈치주공 #눈치없수 #사연있수 #섬마을약사수 #청게(한스푼) * 공 : 박무석(공춘배, 16->27) 곰돌이 푸에서 표범으로 환골탈태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형사. 한때 곰돌이 푸와 똑 닮은 외형으로 어린 단유인을 홀렸으나, 늦은 사춘기와 집안의 환란을 겪으면서 외모와 성격이 180도 변했다. 유서 깊은 법조계 집안의 막내 도련님으로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형사가 된 별종. 일명 금수대 금수저. #미인공 #언더커버공 #복권공 * 수 : 단유인(16->27) 사기범으로 의심되는 피로회복제 단골손님한테 반했다가 인생 꼬인 미남 약사. 온천 개발로 들썩이기 시작하는 제 고향 섬마을에서 11년 전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 안 긁었던 복권의 주인이자, 그 복권이 자기 건 줄 모르는 넌씨눈의 표본. #미남수 #약사수 #공못알아보수 고향인 성도의 유일한 약국에서 페이 약사로 일하고 있는 단유인. 느리고 조용하던 섬마을에 온천형 리조트 개발사업이 시작된 이후, 유인의 속도 시끄러워졌다. 얼마 전부터 약국에 들러 피로회복제를 사가기 시작한 미래월드 분양팀장 ‘공춘배’ 씨 때문에. 눈요기나 할 겸 말이나 섞어 볼까 했는데, 까칠하기가 사포 저리 가라다. 자꾸 자기를 모르냐 묻는데 머리를 심각하게 다친 게 아닌 이상 저런 얼굴을 잊을 리가 있나. 자꾸 제게 시비를 걸어오는 것도 같고, 수작을 부리는 것도 같아 혼란스러운 가운데 공춘배는 이 전쟁…… 아니, 밀당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나 보다. . . . “단유인.” 부름에 홀린 듯 나는 그가 선 쪽으로 다가갔다. 마주 보이는 눈동자가 새카만 밤보다 더 깊었다. “…….” “조심해.” “……뭘, 요?” “이제 인정사정없이 꼬실 거라고. 너.” 눈앞으로 느리게 다가온 커다란 손이 볼을 부드럽게 감쌌다. “……흣.” 귀밑 경동맥이 팔딱팔딱 널을 뛰는 것이 느껴졌다. “잘 버텨봐.” 굵은 엄지손가락이 내 윗입술을 뭉개듯 문질렀다. 그의 손가락이 닿은 입술로 불온한 열기가 흘러 들어오는 것만 같았다. “굳이…… 버텨야 합니까?” 전의랄 게 없는 순순한 내 질문에 공춘배의 눈빛이 어둠 속에서도 순간적으로 타오르듯 번들댔다. 윗입술을 훑은 손가락은 아랫입술을 벌리듯 스치고 내려와 턱을 꾹 눌렀다. 그리 강한 힘은 아니었지만 입술이 벌어지기에는 충분했다. 그를 향해 멍하니 입술을 벌린 내 얼굴은 지금 어떤 표정일까. “나는 말 안 할 거라서.” “……?” “네가 먼저 말할 거거든.” “……무슨 말을?” 신의 완벽한 피조물 같은 아름다운 얼굴이 나를 향해 다가붙었다. 순간 이곳이 어디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잊었다. 마주 보이는 입술이 슬쩍 벌어지더니 혀가 밀려 나왔다. 공춘배의 혀는 곧장 벌어진 내 입안으로 미끄러지듯 침입해 무방비하게 담겨있던 내 혀를 핥듯이 밀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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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6/06/05
  • 現在の作品[BL] 첫사랑 복권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