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유쾌한 웃음’이라는 코드는 그대로 살리면서 인터넷 웹툰이라는 형식에 맞추어 구성이나 그림 스타일에 변화를 보여주는 『김양수의 카툰판타지 생활의 참견 New Season』. 내가 아니더라도 내 친구가, 내 가족이 한 번쯤 겪었을 것 같은 그런 이야기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으면서도 차마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저자가 까발리면 우린 저만치서 은밀한 미소를 지으며 ‘낄낄’거리고,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라도 나올라 치면 ‘푸핫’ 폭소를 터뜨린다.
일상 속에서 당황스러웠던 순간, 언젠가 했던 민망한 실수 등 누구나 겪었을 법한 상황들을 어디에나 존재할 것 같은 친근한 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은,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그 상황을 떠올리며 지금 웃음을 짓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가와 같은 연배의 독자라면 기억을 공유하면서 추억을 되새기고, 비슷한 시대를 살지 않았던 독자라 할지라도 상황이 주는 재미의 코드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