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애묘인을 설레게 하는 진짜 반, 허구 반의 귀여운 만화
당신의 고양이가 미청년으로 변신한다면?
자취를 시작한 복학생 솔아는 어느 날 친구의 부탁으로 고양이를 맡게 된다. 귀염성이라고는 하나 없는 무뚝뚝한 고양이의 이름은 홍조. 낯선 고양이와의 동거와 더불어 전역 후 복학한 두식과의 재회, 두식의 친구인 재선에게 묘한 설렘을 느끼는 등 다소 새로운 한 학기를 맞이하게 된다.
솔아가 살고 있는 자취촌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사건의 발단은 고양이 홍조. 홍조는 사람으로 변하는 능력을 가진 특별한 고양이었던 것. 홍조가 나타나는 횟수와 비례해 점점 변하게 되는 솔아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솔아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내가 없을 때 혹시 내 고양이가 사람으로 변신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펼쳐낸 작품. 실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감 있는 자취 생활기와 변신 고양이 홍조의 판타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무심한 고양이 홍조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미청년 홍조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누구나 고양이 '홍조'와 꽃미남 '홍조'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