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여덟 살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서른 살 남자 오태수,
달달하고도 가슴 시린 그들의 이야기
연애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자의 심리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화제의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첫사랑의 아픈 기억으로 사랑을 두려워하던 여자와 사랑에 지친 남자가 만나 서로를 통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져나간다는 줄거리로, 특히 연애 과정에서 여자들이 경험하는 심리들을 아주 실감나게 그려낸 작품이다.
첫사랑에게 거절당했던 기억으로 인해 사랑을 두려워하게 된 스물여덟 살의 여자 신지후. 그녀가 직장 상사인 오태수를 좋아하게 되면서 경험하는 감정과 사건들을 철저히 여자의 시각에서 그려진다. 연애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갓 시작된 초기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에서 여자들이 느끼는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섬세한 내레이션과 실감나는 대사 속에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풀어낸다. 제목 그대로 여자가 그린 여자를 위한 ‘여자만화’ 그 자체인 것이다. 아직은 불안한 이십대의 사랑을 조심스럽게 풀어가는 주인공 지후와, 사랑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는 한나(임주임)를 통해 마음 깊숙한 곳에 공감과 사랑이라는 두 개의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