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옆집에 초현실적인 존재,
용이 살고 있다면…
한국에서는 흔히 용을 풍운의 조화를 다스리는 수신으로 여겼다. 그래서 용은 일찍부터 국가의 수호신이자 왕실의 조상신으로, 농경을 보호하는 비의 신이자 풍파를 주재하는 바다의 신으로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숭배되었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우리가 믿었던 것, 생각했던 것과 일치할 수 없다! 신성한 용이 사실은 인간 세상을 동경하며 속세와 문명에 찌들어 살아가는 하찮은 존재라면, 어떻게 될까?
‘쾌적한 오타쿠 라이프’를 위해 스리랑카에서 한국까지 날아온 김용, 김옥분, 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용 남매와 쿨한 척 하지만 정 많고 마음 약한 최우혁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2권에서는 김옥분의 소심한 썸남 이영수와 귀여운 조카 마리까지 책장을 넘기면 웃음 짓게 하는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새로운 등장인물이 가득하다. 1권 보다 더욱 두꺼워진 페이지와 초 작가의 유머가 담긴 보너스 4컷 만화가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