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늘나라에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덴브와 알비로는 태어나면서부터 함께 하늘나라의 일을 관리하는 죽마고우이다. 어느 날 덴브는 소를 키우는 알타이르를 보게 되자,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덴브는 해가 떠서 해가 질 때까지 알타이르를 따라다니면서 헌신적으로 도우며 혼자만의 짝사랑을 이어 나갔다. 그런 덴브를 사랑하는 알비로는 덴브가 사고 치는 것들과 알타이르를 돕느라 자신의 업무를 빠트리는 것까지 모두 쫓아다니며, 덴브를 도우며 하루하루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알타이르가 베가를 만나게 되고, 덴브가 자신을 좋아하는 지도 모른 채, 알타이르는 베가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연인이 된다. 연인이 된 알타이르와 베가는 매일 놀러 다니기만 하고 자신들의 임무를 망각하기 일쑤였다. 이를 꼬투리 삼아 덴브는 알타이르와 베가 사이를 떨어 놓았으나 눈에서 멀어져도 두 사람의 마음은 서로를 향해 불타오르기만 했다. 이에 질투심이 폭발한 덴브는 두 사람을 인간 세상으로 추방시켰다. 이를 안 천사장은 덴브에게 벌을 주려는데 그 사실을 먼저 안 알비로 가 천사장을 설득하여 죄를 용서받을 기회를 얻어낸다. 알비로는 덴브를 인간 세상으로 보내서 인간 세상의 생로병사를 깨닫고 성화되어 다시 천상 업무로 복귀시켜 달라는 제안을 허락받고, 자신도 덴브가 무사히 성화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함께 인간 세상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알타이르와 베가가 먼저 인간 세상으로 환생하고, 그 뒤를 이어 알비로 와 덴버가 인간 세상으로 환생 후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