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쌉싸래한 고민과 달곰한 웃음이 어우러진 조촐한 옥탑의 작업실 라이프 그림으로 돈을 벌겠다며 뛰쳐나온 정토근. 돈도 없고 설상가상으로 재능도 딱히 없어 전전긍긍이다. 마른 낙엽처럼 시무룩하게 고민을 하던 때에 인터넷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을 마주한다. 닉네임은 소나기. 그때 스치는 한 사람, 이소낙. 이후 마련된 동창 모임에서 이소낙을 만난다. 그곳에서 토근은 맘에 들어한 그림을 그린 사람이 소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낙이 토근에게 그림을 가르쳐주겠다는 명목으로 작업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얼떨결에 함께하는 작업실 라이프가 시작되는데…. 작업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려 먹고, 떠들고 가끔 취하는 생활의 연속이지만, 치열하게 고민하며 서로 보듬으며 한 발짝씩 앞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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