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융통성 제로의 패치 대리와 곧 죽어도 마이웨이 용사님의
약초마을 산괴물 퇴치 미션 수행기!
드디어 시작된 고전게임 [용검전설]. 용사님의 첫 번째 미션은 약초마을 뒷산에 살고 있는 산괴물을 처치하는 것. 문제는 보통 용사님이라면 간단히 클리어할 스테이지지만, 이번에 온 용사는 좀 남다른 데가 있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싸우는 일엔 도통 관심이 없고 잡몹이건 보스몹이건 뛰어난 사교성으로 일단 친해지려 하니, 수호대도 [용검전설] npc들도 마이웨이 노선의 용사님 행동에 굉장히 당황스러워한다. 설상가상으로 약초마을 뒷산에 있어야 할 산괴물 역 ‘사스콰치’가 꿈을 찾아 떠난다는 편지만 남겨두고, 어디론가 떠나버려 약초마을이 난리가 난 상황. 용사가 마을에 도착하기 전 수호대는 운 좋게도 산괴물 역할을 대신할 사람을 구했지만, 패치 대리는 그 대타에게서 어딘가 이 고전게임과는 어울리지 않는 위화감을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