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전무후무! 공전절후!
보라, 웹툰 DENMA의 근원을!
그렇게 기억은 기록이 된다
『덴마』에서 다시 시작된 라미 이야기
이번 단행본에는 2008년 야후! 카툰세상에서 단 2개월 연재하고 종적(?)을 감추었던 웹툰 『라미레코드』가 실려 있다. 당시 연재 초기의 콘셉트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수습무녀 라미와 수호사제 토마스가 평행우주를 오가며 소속 교단의 의뢰인에게 받은 특별한 상담 내용을 처리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발레리나 꽃지의 시신이 두 달이 넘도록 썩지 않는 사연을 탐구하는 에피소드까지만 나오고 그만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후 그 방대한 우주와 캐릭터 설정은 2010년 네이버웹툰 『덴마』로 이어졌다. 『덴마』 역시 초기에는 우주택배 기사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여러 사연들을 소개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이었지만, 점점 사건의 인과와 시간적 구성이 복잡해지면서 파란만장한 스페이스 오페라로 발전했다. 그러다가 결국 2부에서는 ‘라미’가 등장하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고, 뒤이어 『라미레코드』가 ‘덴마 S.E.’라는 형태로 네이버웹툰에 재연재되면서 이 작품이 『덴마』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이 공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