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뻔한 양산형 로맨스가 아니다!
새로운 형식의 판타지 추리 로맨스!
“그 녀석을 믿지 마.”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된 시현과 다인. 사랑이 순조롭게 시작되나 했지만 다인은 미래의 시현, 즉 시후와 만나며 현재의 시현과 어딘가 다른 묘한 괴리감을 느낀다. 하지만 시현과 시후의 똑같은 외모와 종종 비슷한 행동을 보며 같은 사림임을 확신하고 조금씩 자신의 사랑을 깨닫는다. 한편, 다인의 집 근처를 배회하던 중 갑작스럽게 정인정과 만난 시후는 자신을 시현의 동생이라 얼버무리며 정인정에게 ‘이상화’를 조심하라며 충고한다. 어느 날, 다인이 그린 시후 그림을 본 시현은 화들짝 놀라고, 고민 끝에 자신이 숨겨 왔던 비밀을 다인에게 말하는데….
“사소한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해야 했던 적 없어?”
시현이 숨겨 왔던 비밀은 무엇이며, 시후는 서서히 좁혀 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막을 수 있을까? 언뜻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로맨스와 추리의 결합, 거기에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 요소까지 잘 버무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네 작가는 여고생과 얼굴만 똑같은 쌍둥이 형제와의 삼각 로맨스, 살인 사건을 막으려는 추리 내용, 모래시계를 통해 미래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를 깔끔하게 풀어내며 판타지 추리 로맨스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