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바꾸고 싶은 기억 그리고 후회 앞에서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지 삶의 허무에 빠진 이들에게 묻는 질문 '안락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내면의 감추고 사는 트라우마나 애절한 그리움들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언뜻 보면 과거로의 여행이라는 점에서 타임슬립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정해진 운명이 아닌 주인공의 자의식 속에서 어둡고 슬픈 과거를 직접 대면하면서 터져 나오는 감정을 스스로 오롯이 겪어내는 모습이 좀 더 현실적인 공감을 느끼게 한다. 죽고 싶어 하던 다루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탄,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 죽은 제희. 죽고 싶지 않은 마음과 잊히고 싶지 않은 마음에 대해 심오한 메시지를 던지는 이 작품은 '삶'을 철학적인 시선으로 이야기를 쭉 따라가게 만든다. 특히 이 [여섯자의 소년]의 마지막은 큰 울림을 준다. "산산이 흩어졌던 존재는 작은 소망 하나를 구심점으로 삼아 형태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형태는 다시 삶을 갖고, 삶은 갈림길 앞에 선다. 눈앞의 갈림길은 희망을 품게 하고, 가지 못한 길은 후회를 남기며, 선택한 길은 행복, 기쁨 혹은 좌절과 슬픔. 그도 아니면 무엇도 아닌 채 다음 갈림길을 향해 뻗어 있다. 그렇게 굽이쳐 발걸음을 옮기는 이 형태는 죽으면 고작 여섯자의 몸. 하지만 고작 여섯자의 몸이 될지라도, 소망을 담은 그 몸은 또다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나아간다." 이 마지막 대사는 그 어떤 말보다도 역설적으로 강한 긍정과 희망을 새기게 한다. 삶과 죽음의 선택지에서 순수한 사랑과 용기의 힘을 보여주는 이 [여섯자의 소년]을 삶의 허무에 빠진 이들에게 선사한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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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4
YES 242019/07/30
  • 現在の作品여섯자의 소년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