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러브크래프트 코스믹 호러 컬렉션 2권: 크툴루의 부름 인류가 쌓아 올린 지식과 이성이 우주의 아주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면 어떨까요. '문장과 여백'이 선보이는 러브크래프트 코스믹 호러 컬렉션의 두 번째 책, 『크툴루의 부름』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책에는 러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표제작 「크툴루의 부름」과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또 다른 수작 「던위치의 공포」를 함께 담았습니다. 「크툴루의 부름」은 세상을 떠난 어느 노교수가 남긴 낡은 상자에서 시작합니다. 일기장, 찰흙으로 빚은 정체 모를 부조, 오래된 신문 스크랩 등 전혀 상관없어 보이던 정보의 조각들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흩어진 진실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순간, 독자는 인류가 애써 외면해 온 아득한 심연과 마주합니다. 「던위치의 공포」는 외부와 단절된 채 퇴락해 가는 외딴 마을을 배경으로 삼습니다. 마을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한 가문이 금지된 지식을 파헤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재앙이 시작됩니다.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거대한 힘이 일상을 덮쳐올 때, 무력한 존재들이 어떻게 그에 맞서고 또 굴복하는지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은 피가 튀거나 비명이 난무하며 말초 신경을 찌르는 전개를 따르지 않습니다.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강렬한 장면에 익숙한 현대 독자에게 이 책이 당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려움을 안겨주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 우주의 막막함에 압도당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던지는 낯선 감각에 깊이 빠져들 것입니다. 세상의 중심이 인간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흔들고, 우리가 아는 현실 너머에 무언가 훨씬 거대하고 무관심한 존재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묵직한 상상력. 그것이 바로 시간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는 '코스믹 호러'의 진짜 매력입니다. #차례 작가 소개 한국어 번역 크툴루의 부름 던위치의 공포 영어 원문 The Call of Cthulhu The Dunwich ho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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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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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6/06/04
  • 現在の作品크툴루의 부름 - 한국어 번역 + 영어 원문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