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난 여왕이 될 거야.”
악마의 힘을 빌려서라도.
플레네 대공국의 후계자.
일명 ‘새우 공녀’ 이디르는 오늘도 악마 소환에 실패했다.
“버텨도 소용없어요. 어차피 경은 제게 피를 바치게 될 테니까요.”
그런 그녀의 눈에 띈 제물은 적국의 불사신,
데얀 보이슬라프 네마니치.
이디르에게는 그가 필요했다.
대공국을 위해. 그리고 복수를 위해.
***
“공녀는 완전 마녀라고요! 저 이중적인 성질머리를 보십시오.”
“……마녀라기엔 지나치게 예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