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판타지물, 서양풍, 미남공, 초딩공, 까칠공, 헌신공, 집착공, 사랑꾼공, 서브공있음, 미인수, 명랑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인외존재, 감금, 질투, 오해/착각, 쌍방구원, 개그/코믹, 힐링물, 삽질물, 사건물, 달달물, 애절물 * 공: 에이젠 - 성국의 일곱 사도 중 한 명. 지나친 성력으로 인해 몸이 망가져 가던 중 마왕성에 오게 된다. 그런데 마왕성이 체질에 맞다. 적이어야 할 마왕은 귀엽고, 마족들에겐 정이 갔다. 정신을 차려 보니 마왕성의 경비 노릇을 하고 있다. * 수: 시벨 - 21살의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죽었으나 바르헤임의 신입 마왕으로 환생했다. 우당탕탕 마왕성을 꾸려 나가는 중이다. 밝고 정이 많은 성격이나 소심하고 겁이 많다. 목표는 오로지 생존. 원작의 주인공인 용사를 잘 먹이고 보물을 쥐여 준 뒤 내보낼 생각이었는데 용사가 마왕성을 떠나지 않아 곤란하다. 용사를 납치, 감금, 능욕하다가 찢겨 죽는 마왕으로 환생했다. 이대로면 마왕 역사상 최단기로 사망할 예정이다. 운명을 바꾸기로 했다. 용사에게 보물도 쥐여 주고, 대문도 열어 놨다. 근데…. * 용사가 삐딱한 자세로 서서 목에 걸린 구속구를 툭툭 건들며 말했다. “사람을 감금했으면 구속을 하든가, 엉덩이라도 때리든지, 조교해서 정신 지배를 하든가, 짐승 흉내를 시키든 뭐라도 해야 할 거 아냐!” 예…? 제가요…? 그런 추잡한 걸요…? 용사의 입에서 나온 문장은 외설스러운 단어들의 향연이었다. “씨발, 잡혀 와서 온종일 납치범만 기다리는 이쪽 입장은 생각도 안 해? 하, 왜 이렇게 직업 정신이 부족하지?” 예…? 저는 직업이 마왕인데요…. “책임감을 가지라고, 책임감을! 또 대답 안 하지?” “힉, 예, 옙!” x발 새끼… 성격 존나 더러워…. 근데 감금 원래 이렇게 하는 게 맞나. * “나 버리고 딴 놈이라도 들이려고 했나 봐.” 용사가 왜 다시 돌아왔지? 문득, 마왕 계발서 〈나도 마생은 처음이라〉에 나왔던 내용이 생각났다. 챕터 21. 역감금에 주의하라 *** #마왕 커뮤니티# -이용수칙 -공지사항 -친목, 선행, 종교권유 금지! [제목: (기타) 제가 감금이 처음인데요ㅠ 내용: 납치 당한 용사가 밥을 먹지 않아요ㅠㅠㅠ 굶으면 죽을 텐데 어떡하죠?] └자네, 인간 밥을 왜 먹이는가? └(작성자) 살아야 하니까요ㅠ └쓸데없는 짓을… 인간은 죽이는 게 제맛이 아닌가 싶네만 └용사 예쁨? └(작성자) 그게 왜 궁금하죠? └납치를 어떻게 했길래? 내장이 고장난 거 아님? └(작성자) 함정에 걸려서 뒤통수를 맞긴 했는데, 정신은 멀쩡해 보였어요. 말도 잘했는데…. └그래서 예쁨? └(작성자) …왜 자꾸 그걸 물으세요? └님 혹시 신입? └ㅋㅋㅋㅋ 혹시 포럼에서 가늘고 길게 살 거라던 그 신입인가? “으힉!” 여기 익명이라며! 시벨은 자신의 정체를 맞힌 사람들 때문에 놀라 수정연락기를 냅다 던져 버렸다. 세상에 완벽한 비밀은 없다더니! “왜 그러세요. 마왕님?” “무, 무서운 경험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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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6/06/03
  • 現在の作品마왕이지만, 감금은 처음이라서요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