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작품은 기 출간된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일부 내용이 개정 및 재편집되었사오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든 행동을 통제받고 감시당하며 살아가던 그녀에게 자유가 허락된 장소는 단 한 곳,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 아버지는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유명한 목사이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여은을 입양한 위선자일 뿐이었다. 지옥 같은 이 집을 떠나고 싶다는 간절한 기도가 닿은 것일까? 어느 날, 유일한 그녀만의 공간에 누군가가 나타난다. “아직도 이런 음습하고 사람 없는 곳 좋아하나.” 어릴 적 여은과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남자, 지혁이었다. “도움이 필요해?” 여은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에게 이 집에서 자신을 꺼내 줄 것을 부탁하는데.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근데, 여은아. 맨입으론 안 돼.” “……원하는 게 뭐예요?” “내가 원하는 건 좀 더러운 편인데.” 지혁이 입매를 살짝 비틀어 웃었다. 여은은 곧 닥칠 모든 일이 두렵고 떨리면서도, 두근거렸다. 일러스트©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