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외벌이 월급, 전세대출 이자, 분유값, 기저귀값. 매달 빠져나가는 돈 앞에서 한지훈은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 시우를 안고 있을 때마다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진실, 92%, 신뢰] [거짓, 81%, 과장] [진실, 99%, 우려] 사람들의 말에 섞인 진실과 거짓. 그리고 그 안에 숨은 의도까지. 목표는 거창하지 않았다. 그저 조금이라도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것. 아내와 아이가 덜 걱정하며 살 수 있게 되는 것. 우리 아기는 자기 분유값을 벌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