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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부 서술 수정 예정 *
타인의 상처를 ‘매듭’으로 보는 남자, 사영.
그리고 상처를 안고도 타인을 구하는 남자, 해단.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부정적인 기억이 얽혀 만들어진 ‘매듭의 세계’가 존재한다.
사영은 그 세계를 들여다보고, 매듭을 풀 수 있는 능력을 숨긴 채
조용히 카페를 운영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늘 사람 좋게 웃고 다니던 소방관 해단에게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깊고 위험한 매듭을 발견하게 된다.
다가가지 않으려 했지만,
상처를 숨기는 데 익숙한 해단이 자꾸만 신경 쓰이고,
해단 역시 사영의 무심한 다정함에 이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사영은 해단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그의 기억 속에서 고통을 직접 겪고,
그가 짊어진 감정까지 모두 느끼게 된 순간—
사영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상처를 대신 짊어지려는 남자와,
끝내 자신의 약함을 숨기려는 남자.
서로를 구하고 싶지만,
가장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품은 두 사람.
과연, 이들은 서로의 매듭을 풀어낼 수 있을까.
도해단 X 단사영
*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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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