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 선봐도 되죠. 여진 씨는 나랑 결혼할 마음 없잖아요.”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던 남자친구 윤우는 여진에게 최악의 이별을 선사했다.
‘세컨드’가 되어달라는 파렴치한 제안을 하고도 뻔뻔한 그와 헤어진 여진.
새출발을 하려던 때, 계획에 없던 임신 소식을 듣게 된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할머니의 혼절을 막고, 전 남자친구에게 아이를 지키고자
여진은 위장 결혼이라는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
그런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10년 만에 재회한 과외 학생 민지후.
수천억 자산가의 아들로 살았던 그는, 집안이 망한 후 빚더미에 앉게 된 아픔이 있었다.
그런 그에게 여진은 ‘가짜 남편 알바’를 제안한다.
그렇게 시작된 계약 결혼, 그리고 동거 생활!
하지만 다 큰 성인 남녀의 동거는 생각보다 위험천만하기만 하고.
여진이 10년간 잊지 못한 첫사랑이었던 지후에게도,
어느덧 지후에게 많은 것들을 의지하고 있는 여진에게도,
이 ‘가짜’로 점철된 관계가 얼렁뚱땅 ‘진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피어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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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