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작품에는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작품 내 등장하는 지명 및 상호명, 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본 작품은 수인물이 아닙니다.
#비둘기수 #가족사랑수 #두눈으로똑똑히봤수 #티타늄공 #패륜공 #어디로튈지모르공
근 1년 간 지속되며 나라를 초토화시킨 ‘식인증’.
좀비병이라고도 불린 그것은 갑자기 발생했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이후 감염인들은 나건 지구에 격리된다.
몇십 년이 흘러 이제는 폐쇄적인 자치 공동체가 된 나건 지구.
외지인의 출입이 까다로운 나건 지구에 유일하게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건 만능 잡일 단체 ‘파출소’ 사람들이다.
***
파출소 비둘기로 불리는 이성신에게 어느 날 접근하는 한 남자.
“오늘 만남의 타이틀은 ‘2인자끼리의 비밀 회담’이야.”
“저는 2인자는 아닙니다.”
“너랑 나. 2인자 맞잖아. 너는 파출팸 2인자. 나는 가디언스 2인자.”
그는 바로 나건 지구 자경단 ‘가디언스’ 단장의 아들 안유탄.
“오늘 비밀 회담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안건은 네가 누구를 제거하는 거야.”
다짜고짜 사람 하나를 죽여 달라는 유탄의 말에 성신은 반항도 해 보지만.
“평화의 새가 사람을 쳐?”
성신은 그 미친놈의 레이더에 꼼짝없이 걸려들고 말았다.
“다음 목표는 안주익이야.”
“너희 아버지?”
“왜, 아들이 아버지 죽이는 게 뭐 그렇게 놀랄 일이야?”
파출소 내부 일로도 이미 골머리를 앓고 있는 성신에게 유탄은 재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