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파 강호의 아홉 하늘, 만사맹의 이인자 목주결.
이십 년 간 무림맹의 뇌옥에 갇히면서도 맹의 기밀을 지켰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차가운 유배령이었다.
‘영릉으로 가서 조용히 지내라. 그것만이 네가 살 방법이다.“
배신감에 치를 떨던 그때, 뇌옥의 도인과 맺었던 맹세가 떠오르는데…….
“명환영주는 술자를 과거로 돌려보내는 절세기물. 사용한다면 넌 나의 복수를 함께 짊어져야 한다.”
두 개의 복수를 맹세한 채, 사십 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묘선자 님이라 부르거라.
신선을 자처하는 토끼 인형과 함께.
“종위천, 네놈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배신자들을 단죄하고, 타락했던 만사맹을 다시 세우리라.
진정한 사파대종주邪派大宗主의 전설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