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배경/분야 :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작품 키워드 : #클리셰 #약피폐 #너아니면안돼공 #삶에미련없수 #헤테로였공 #처연수 #외면만했공 #무덤덤해졌수 #후회공 #짝사랑수 #미남공 #미인미남그사이에있는수 #무심공 #자낮수 #병약수 *공 : 권태욱(31>36) #너아니면안돼공 완벽할 것 같지만 결코 완벽하지 않은 재벌 3세, 태강 그룹 총수 자리에 앉는 것 말고는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었다. 연도은을 만나기 전까진. *수 : 연도은(22) #삶에미련없수 양부모의 학대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 자신에게 처음으로 호의를 보여줬던 권태욱과 계약으로 엮이게 되며 행복을 꿈꾸지만, 정작 그 계약으로 인해 더 깊은 시궁창으로 빠지게 된다.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의학적 용어 및 의료 정보, 병명, 기관과 단체 등은 세계관에 맞춰 만들어 낸 허구임을 명시합니다. “연도은 씨, 계약 진행하죠.” 태강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 우성 형질의 아이가 필요했던 태욱. 그는 오로지 아이를 낳기 위해 가진 거라곤 우성 형질뿐인 오메가 도은과 계약한다. 함께 지내며 태욱은 한낱 도구로 여겼던 도은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 제 호의를 애정으로 착각한 도은이 사랑을 고백했을 때는 “선 넘지 마세요. 연도은 씨.” 불쾌함과 더불어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다. 그저 취할 것만 취하고 버리기 좋은 오메가였는데. 태욱은 도은에게 느끼는 제 감정에 기분이 더러웠다. 완벽한 태욱의 삶에 연도은은 흠과 같았다. 그래서 더 모질게, 매정하게 대했다. 도은이 그렇게 허망하게 죽을지도 모르고. “연도은 씨가 사망하셨습니다.” 사랑인 걸 알았을 땐 이미 늦었다. 함께한 지 1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도은은 가장 먼저 웃음을 잃었고, 그 후에는 말을, 그 뒤엔 목숨을 잃었다. 도은은 고작 스물둘에 세상을 등졌다. “매 순간 좋아했어.” 완벽해야만 했던 태욱의 삶이 도은의 죽음으로 철저히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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