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열성 알파인 줄 아는 오메가보다 예쁜 미인 우성알파공 x 누가 봐도 알파인 미남 오메가수
가족의 지독한 가스라이팅.
베타보다 못한 열성 알파라는 낙인.
이호준은 배우를 꿈꾸지만, 세간에서 원하는 알파의 이미지와 다른 외모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에 탈락하고 간신히 얻은 배역도 빼앗긴다.
세상이 원하는 강인한 알파가 되고 싶어 발버둥 치던 어느 날,
압도적인 아우라와 범접할 수 없는 피지컬을 지닌 설무윤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이 꿈꾸던 이상적인 알파의 결정체인 그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렸다가 누구도 알지 못했던 설무윤의 비밀에 휘말리게 되는데.
“원하는 거, 말씀드리겠습니다. 절 대표님의 애인으로 삼아주세요.”
“뭐?”
날카롭게 치켜 올라간 그의 눈썹을 보자마자 후회가 밀려왔다.
애인이라니.
내가 생각해도 너무 주제넘은 말이었다.
차라리 개로 삼아달라고 할 걸.
***
“하…, 이번엔 알파예요? 사람들은 형을 알파라고 알고 있을 텐데 어쩌려고 알파랑 선을 봐요? 아. 이제 오메가는 못 만나겠나 보네. 박히는 거 좋아하잖아.”
이호준(공) 188~190cm
연갈색의 머리와 눈동자, 골드리트리버가 연상되는 강아지상의 온미남.
처진 눈의 순한 강아지상인 동시에 매끈하게 잘 빠진 이목구비 덕에 화려하게 예쁜 얼굴이 오히려 콤플렉스.
자신이 동경하던 알파 그자체인 설무윤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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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무윤(수) 193cm
우아한 흑표를 연상시키는 검은 머리카락과 눈동자, 190이 넘는 신장을 지닌 알파메일의 전형 같은 미남자.
알파에게만 회사를 물려줄 수 있다는 할아버지 때문에 형질을 숨기고 알파인 척 살아왔는데 저를 보고 눈을 반짝거리는 베타 어린애가 왜인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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