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애송아, 이걸 아직도 못 하느냐? 세 번이나 보여주지 않았느냐!” “사부님, 이게 세 번 만에 되면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죠!” 천하제일의 기재라던 수제자에게 배신당했다. 등 뒤에 꽂힌 칼날보다 아픈 건, 믿음을 저버린 천재의 오만함이었다. 죽음의 문턱에서 결심했다. 다음 제자는 천재고 뭐고, 무조건 인성부터 보겠다고. 그렇게 약초 캐던 순박한 촌놈 하나를 주웠는데……. “사부님, 저 이거 만 번만 더 휘둘러보고 올게요.” ……얘, 착한 건 좋은데 재능이 좀 많이 답답하다? 그런데 이 녀석, 한 번 몸에 익힌 건 죽어도 안 잊는다? 뒷목 잡는 사부와 우직한 제자의 환장할 강호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