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다시 돌아가시겠습니까?]
마차 사고로 목숨을 잃기 직전, 눈앞에 떠오른 알 수 없는 창.
이후 눈을 떴을 땐, 한국인으로서의 기억과 함께 10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철저히 능력만을 중시하는 바르데리아 공작가.
그곳에서 나는 무능하고 쓸모없는, 바르데리아의 오점이었고,
자신을 싫어하는 가족들을 삶의 전부라 믿었던 멍청한 인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집으로 돌아가야 해. 어떻게든.”
이 가짜들 말고, 내 진짜 가족들이 너무나 그리웠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퀘스트,
즉 바르데리아 공작가 사람들에게서 호감도를 얻어내야 했고
만만치 않은 난이도에 끝없이 죽음을 반복한다.
“난 니들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이 없어.”
“……뭐?”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 그때는 제발 가족으로 만나지 말자. 그건 너무 끔찍한 일이니까. 아니, 마주치지도, 스쳐 지나가지도 말자. 서로를 위해서라도.”
결국 54회차도 실패하고, 55회차가 시작되었는데…….
근데 니네 왜 지난 회차의 기억이 있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