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붉은 달이 뜨는 날 나찰이 눈을 뜨리라
『나찰검귀』
누구보다 피를 싫어하던 소년, 단명
하나 그의 바람과 달리 그를 기다린 것은 피로 얼룩진 운명이었다
어느 날 찾아온 아홉 복면인
그들은 모든 것을 빼앗았다
장원, 가족, 단명의 목숨까지
[원통한가?]
‘원통하오.’
[복수를 원하는가?]
‘내 모든 것을 태워서라도.’
[그렇다면 이루리라.]
모든 것을 잃고 눈감는 순간
잿더미 속에서 돌아왔다
절대 죽지 않는 불사의 몸으로!
남은 것은 오직 복수뿐
멸하리라, 죽었다면 원귀가 되어 죽일 것이고,
내세가 있다면 환생한 이조차 찾아 죽일 거다
결단코
죽어서도 죽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