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누구나 한 번쯤은 온갖 마법 혹은 판타지로 점철된 이야기를 밤새 읽어보았을 것이다. 물론 ‘나도 마법을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순수한 의문을 품은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마법과 판타지를 오랜 시간 즐겨왔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 한 가지만 제외하고. 저자는 단순히 ‘판타지’를 즐기지 않았다. 자신만의 시각으로 남다른 세계관을 구축하고 인물에게 서사를 부여하며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그리고 그 상상은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나팔의 소리』는 우연한 계기로 연술의 재능을 발현한 ‘우진’이 ‘연하광채’에 입학하며 마주하는 수많은 이야기를 담아낸 소설의 첫 번째 발걸음이다. 빛과 연기를 다루는 세상인 ‘연술계’, 빛과 연기의 결합인 ‘연’, 연을 먹고 자라난 생명체들이 부릴 수 있는 ‘연술’, 연술을 부르는 ‘나팔’ 등 탄탄한 세계관과 다양한 소재는 단숨에 당신을 우진의 곁으로 부른다.
어린 시절처럼 순수한 세상을 다시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나팔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빛과 연기 그 사이 어딘가에서 당신을 부르는 ‘우진’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나팔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