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편은 날 사랑하지 않았다.
거래로 이루어진, 껍데기뿐인 결혼.
노력해도 돌아오지 않는 마음에 단념했는데.
하루아침에 남편이 이상해졌다…!
“왜 날 대신해서 죽은 거지? 대답해, 엘로피아.”
…제가요? 언제요?
왜 자길 살려 냈냐고 윽박지르지를 않나.
“부부가 한 침실을 쓰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해.”
급기야는 무리한 요구까지 하기 시작했다.
우리, 단절 부부 아니었나요…?
*
그런데 우리 남편, 이상하게 감이 너무 좋다.
“마력석 광산으로 판명 났습니다!”
“투자 수익률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고대 유적지의 지도를 얻었습니다!”
손대는 것마다 중박, 대박, 초대박 행진이었다.
있잖아요. 당신, 혹시…….
회귀라도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