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요녕성 주루 거리에서 객잔 여숙수로 일하던 영영.
외사랑하던 모용 세가 장남 모용휘에게 하룻밤 철저하게 배신 당했다.
그 하룻밤.
저를 구원한 건 어릴 적 인연이 있는 화산 검수 지화.
그 뒤 그를 따라 얼떨결에 화산파에 살게 되지만, 그녀의 마음엔 기필코 모용휘 뿐이다.
유난스럽고 다정한 화산 폭룡, 지화.
하지만 영영이 그를 은애하게 될 일은 정말, 영영 없을 것이다.
마음 속에 아흔 아홉 칸의 방이 있더라도 그 방은 모두 모용휘의 차지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