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시대물, 서양풍, 빙의물, 착각/오해, 미남공, 미인수, 사제공, 의사수, 쌍방짝사랑, 다정공, 다정수 * 공: 데클런 프라우즈 – 엘마르 제국의 대사제. 연갈색 머리카락에 호수를 연상케 하는 연녹색 눈동자를 지닌 미남. ‘시체가 모여드는 땅’이라는 에이번 백작령으로 가서 백작을 감시하라는 신전의 지시를 받고 카스티엘을 찾아온다. 이상할 정도로 잠시도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건, 그가 정말로 악과 교류하는 존재이기 때문일까. * 수: 카스티엘 에이번 – 2년 전, 엘마르 제국의 백작에 빙의한 전직 외과 레지던트. 새까만 머리에 사파이어처럼 푸른 눈동자를 지닌 피곤한 인상의 미인. 빙의 직후 3년간 정체를 들키지 않아야 삶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지만, 다친 사람을 차마 무시 못 하고 계속 현대 의학 지식으로 고쳐주다가 결국 신전에서 온 사제에게 의심받게 되었다.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3년간 들키지 않아야, 빙의한 곳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된 현 카스티엘, 구 고영원. 또 죽기는 싫으니까, 조용히 살겠다고 분명 다짐했건만. 전직 외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어쩌지 못해 지난 2년간 불쌍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고 또 살렸다. 자신이 영지에 시체를 모은다는 괴소문이 퍼지는 줄도 모르고. 그러던 어느 날. 수술을 끝낸 후, 피 묻은 칼과 망치를 들고 귀가하던 카스티엘의 앞으로 신전의 대사제, 데클런이 찾아와 선언한다. 신의 이름으로, 악령이 들렸다는 그를 감시하게 되었노라고. 그 얘기에 카스티엘은 몹시 서러워졌다. …감시자가 있으면, 김치를 못 만들어 먹잖아! *** “백작님, 혹시 우시는… 아, 아니었군요.” 젖어있을 거라 여겼던 하얀 얼굴은 다행히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말끔하기만 했다. 다만 다른 부분이 있다면, 눈이었다. 이 방의 모든 빛을 다 끌어온 것처럼, 과할 만큼 반짝이는 눈. 그 집념 어린 눈동자를 한 번도 깜빡이지 않은 채, 카스티엘이 데클런에게 분연히 선언했다. “사제님이 너무 신경 쓰여서 안 되겠어요. 이제는 제가 쫓아다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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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26/05/14
  • 現在の作品해치는 게 아니라, 고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