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오컬트, 스릴러, 시리어스, 코믹, 개그물
#미남공, 대형견공, 헌신공, 다정공, 집착공, 연하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허당수, 까칠수, 연상수, 상처수
#인외존재, 동거, 재회물, 구원, 촉수물, 수시점
사이비들이 모여 사는 산골 마을 심해리.
그곳의 천대받는 무당집 손자, 이푸른바다가 7년 만에 돌아왔다.
비어있어야 할 집에는
전애인의 동생, 최산하가 살고 있었는데.
몹시 불편하지만 뭐 괜찮다. 이푸른바다는 다시 서울로 떠날 테니까.
하지만.
“…아, 이런.”
최산하의 등 뒤에서 꿈틀거리는 문어 다리를 본 순간.
“벌써 들키면 안 되는데.”
이푸른바다는 평생 심해리에 눌러앉게 생겨버렸다.
그것도 최산하의 신부가 되어서.
미친 사이비, 미친 외계 생명체.
둘 사이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최산하(공): 신체 나이 24세. 인간 최산하 몸에 빙의한 정체 불명의 새끼 외계 생명체. 사이비들 적당히 몰살시키고 텅 빈 마을에서 혼자 편하게 살아볼 생각이었는데, 제게 바쳐진 이푸른바다에게 그만 푹 빠져버렸다.
● 이푸른바다(수): 27세. 사이비 마을에서 불가촉천민 취급을 받는 무당집 손자. 겁도 없이 마을 사람들에게 도발을 걸어대는 외계 생명체 케어하느라 늘 위장이 쓰리다.
*표지 제작 : 공도현 님(@gongdohyeon_n)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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