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진정한 AGI가 등장한 멀지 않은 미래, 중소기업 부장 박민재는 24년 경력을 쌓고도 대규모 인력 대체 속에서 해고된다. 몇 달치 퇴직금으로 버티다 어이없는 사고로 죽은 그는 2010년, 뇌사 직전의 컴공과 학생 서도현의 몸에서 깨어난다. 함께 넘어온 것은 전생의 업무 보조 AI, NAVI의 파편. 인터넷도 서버도 없지만, 기억을 정리하고 판단을 검산하는 두 번째 두뇌가 되어준다. 돈도 인맥도 없는 2010년. 박민재는 서도현이 남긴 코드와 자신의 경영 경험으로 작은 캠퍼스 서비스 ‘가온생활’을 시작한다. 전생에는 AI에게 대체당했지만, 이번 생에는 AI 시대의 피해를 줄이는 판을 직접 설계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