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날 좋아하지 마세요, 아가씨.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살랑이는 분홍 머리, 루비 같은 붉은 눈동자.
라일루아는 첫눈에 반했다.
로엘 공작가의 안하무인 싸가지, 에이델리안 로엘에게.
“공자님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마법에 걸린 거야. 마법에 걸려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 거라고.”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가항력이었다.
분홍은 좋아하는 색이었으니까.
“우리 내기해요. 공자님이 이기신다면 원하시는 건 뭐든 들어 드릴게요.”
“아가씨께 원하는 건 없는데요.”
“꺼져 드릴까요?”
“…….”
“저랑 딱 세 번만 어울려주세요. 그동안 공자님이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웃으신다면, 저의 승리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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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싶은 글을 쓰려고 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함께 읽어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자유연재로 연재 텀이 깁니다.
*표지: 자체제작(미리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