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형의 아이를 낳으세요.”
아픈 동생을 살리기 위해선 돈이 필요했다.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순간, 이서에게 악마가 찾아와 말했다.
과거에 매몰차게 버렸던 첫사랑, 류세헌을 찾아가 그의 인생을 망치라고.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동생을 위해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스스로를 속였다.
결국 이서는 세헌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네 옆에 있으면 안 돼, 나는.”
“그건 내가 판단해.”
“날 죽이고 싶어질 거야.”
“그것도 내가 알아서.”
눈앞의 남자는 더 이상 그녀가 알던 첫사랑, 류세헌이 아니었다.
“나를 왜 여기 두려는 거야?”
“여기 두려는 게 아니라, 가두는 거야.”
뒤늦은 후회에도 이미 사태는 돌이킬 수 없게 되는데.
쁠라 장편 현대 로맨스 소설 <첫사랑의 아이를 임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