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헌터물 + 성좌물 + 생각 줫나게 많은 수와 생각 줜나게 많은 공 서로가 고집불통에 한 번도 안 져준다고 투덜대면서도 속으로는 둘 다 상대를 봐주고 있는 이상한 관계 수(한태겸) : 몸뚱이와 허름한 옷가지 한 벌만 가지고 지구에 떨어졌다. 능력엔 제한이 걸려있고, 후원 성좌는 대화 불가능이다. 방긋 웃는 얼굴로 사람을 제 입맛대로 다루려는 김이건을 비롯해 여러 사람에게 신경 쓰느라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사람답게 살아보려 아등바등 노력한다. 공(김이건) : 집에 굴러들어온 태겸을 제 옆에 딱 붙여놨다. 화사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사람을 쥐고 흔드는 게 일상이다. 상대에게 주도권을 주는 것 같지만 나중에 되돌아보면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시키고 있는 타고난 수완가. 뭔가 비밀이 많은 것 같은데 애써 감추지 않으면서도 의뭉스럽게 행동한다. -- 나는 옷 안으로 넣어놓은 은목걸이를 꺼내 흔들어보였다. 어이없는 문구와 김이건의 연락처가 적힌 앞뒤면이 빙글빙글 돌며 은색으로 반짝였다. “그래서 이딴 웃기지도 않은 걸 채워놨다고?” “귀엽게 굴어주잖아. 아주 하찮지.” “일부러 왜 그랬는데.” “널 내 뜻대로 이끌고 싶지만 네가 날 무서워하는 건 싫으니까.” 미간을 찌푸리며 목걸이를 다시 안 보이게 옷 안으로 넣었다. “진짜 하찮게 여겨서 무시하고 벗어나려고 하면 어쩌려고?” “그건 상상에 맡겨둘게. 생각이 많은 너한테는 그게 더 적절한 설명일 것 같네.” “봐줄 때 적당히 해.” 김이건은 무어라 말을 하는 대신 눈을 감고 내 손에 뺨을 가볍게 비볐다. 내가 자신에게 무르게 구는 걸 알면서도 이따위로 구는 걸 뭐라고 해야 할까. 도발인가? 도발인 건가? 화내달라고 일부러 이러나? -- *장편 계획 + 천천히 꾸준히 와볼게용 **미계약작입니다 ***[email protected] 전작 : 푸른 불꽃, 저지불가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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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6/04/21
  • 現在の作品그 헌터는 사람답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