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IT 중소기업 3년 차 개발자 강진혁. 거북목, 만성 피로, 그리고 무능한 상사의 갑질. 남은 건 텅 빈 통장 잔고와 탈모 직전의 스트레스뿐이었다. 번아웃이 온 그날 밤, 게임을 끄며 중얼거렸다. 제발 이 지긋지긋한 현실에서 로그아웃하게 해달라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니 세상이 게임으로 변해 있었다. [플레이어: 강진혁(LV.1) 님이 접속하셨습니다.] 출근만 해도 컨디션 물약을 주고, 키보드를 잡으면 전 세계의 코드가 정답지로 보인다. “강 대리, 이거 이번 주까지...” “과장님, 그 코드 틀렸는데요. 그리고 저 오늘 퇴사하겠습니다.” 분명 퇴사하려고 했는데. 상태창이 주는 퀘스트를 깨다 보니 연봉은 우습고, 내가 만든 앱이 전 세계를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평범한 개발자에서 전 세계 1위 플레이어로. 강진혁의 완벽한 인생 로그인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