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생판 남인 자신을 어릴 적부터 사랑으로 키워 준 양아버지.
온하루는 양아버지의 간 이식 수술을 위해 마음도 없는 결혼을 감행한다.
그런데 확성기를 든 미남이 대뜸 난입해 그 결혼식을 망쳐 버리더니, 뜬금없는 말을 내뱉는다.
“차효원 씨, 외할머니가 기다리고 계십니다. 바른그룹의 강말자 회장님이 차효원 씨의 외할머니예요.”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그녀의 결혼식에 난입한 이신록이라는 그 남자는,
친모에게 버려진 하루가 겨우 묻었던 과거를 끄집어내며 그녀의 인생에 뛰어든다.
재벌가에서 태어났으나 재벌가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온하루,
그런 온하루에게 끌려 버린 재벌가의 떠돌이 개 이신록의 뜨거운 열애기.
여름밤이 달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