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작품의 작중 인물과 지명,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작품 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을 비롯하여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형을 찾고 있습니다. 나이나 이름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저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하기 전에 만났던 인연이었고 저를 아꼈던 마음만 기억납니다.] 오래전 잃어버렸던 동생이 S급 헌터가 되어 나타났다. 비록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혈연만큼이나 아꼈던 동생이. “잘 지내고 있다면, 그걸로 된 거야.” 주서우는 권도운이 그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기로 했다. 그리고 권도운과의 추억을 가슴 깊이 묻으려 했다. 그가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형으로 오인하기 전까지는. “도운아 내가….” 네가 찾던 형이야. 그 사람이 아니라. 애써 삼키려던 진실을 내뱉는 주서우를 바라보는 권도운의 눈은 싸늘하기만 한데. “증명해 봐. 당신이 내가 찾던 형이라는 걸.” 주서우는 권도운의 그 한마디에 또다시 모든 것을 걸었다. 마치 권도운을 찾아 헤매던 그때처럼. * “안 돼!” 사람은 극한의 위기에 처하면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힘을 쓴다더니. 자신도 어떻게 했는지 모를 만큼 단숨에 달려간 주서우가 권도운을 등 뒤로 숨겼다. 복부에 뜨끈한 액체가 느릿하게 흘렀다. “주서우. 정신 차려, 주서우!” 괜찮다고 해야…. 귓가에 웅웅 울리는 목소리에 주서우는 힘겹게 고개만 움직였다. 손끝이 점차 차가워졌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격렬한 전투에 몸이 달아오르다 못해 뜨거웠는데도. 주서우가 추위에 몸을 떨자 곁에서 드래곤의 날개를 막아 낸 권도운이 그를 안아 들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으라 했는데.’ 저를 감싸 안은 권도운의 강인한 팔을 느끼며 주서우는 이내 머리를 떨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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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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